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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용어 정리 / 간선상차? / 간선하차? 곤지암hub CJ대한통운 택배

늘그랬듯이 2023. 12.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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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거대 물류회사입니다.

 

개인은 물론 편의점, 홈쇼핑등 기업들도 전담으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량은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배송이 오래걸리거나 배송조회를 해도 중간 경유지에 계속 멈춰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면 배송받는 사람은 무슨 문제가 생긴것이 아닌가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요. 

 

 

  배송지연에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배송조회를 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경우는 대부분 무슨무슨 hub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택배는 기사님이 수거를 한 후 바로 배송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접수된 물건은 일단 그 지역의 허브라는 곳으로 모이는데요. 허브라는 곳은 택배사가 물건을 배송하기 전에 우선 한곳으로 물건을 모은 후 다시 지역별로 분류작업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CJ대한통운의 대표적인 hub는 대전hub와 옥천hub가 있었습니다. 특히 옥천hub는 각지역의 물류량이 많은 곳이라 이곳에 들어가면 한동안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 옥천 블랙홀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곤지암hub는 cj대한통운이 가장 최근에 경기도 광주에 만든 최대규모의 hub입니다. 당연히 최대 규모인지라 배송이 많이 몰리는 연휴등에는 이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배송상태를 조회해보면 간선상차, 행낭포장, 간선하차라는 설명이 붙어있는데요. 간선하차는 이제 hub에 도착해서 물건을 내렸다는 뜻이고 간선상차는 hub를 떠나기 위해 물건을 차에 올렸다는 뜻입니다. 중간에 행낭포장은 포장상태가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재포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hub에서 간선상차를 했다는 표시가 떴다면 빠른 시일내에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허브에서 정체가 오래되면 답답한 마음에 직접가서 수령하고 싶으신 경우도 있으실텐데요. 직접가셔도 수령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물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물건을 찾는 것도 힘들고 시스템도 수령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접수 :

택배를 신청하면 택배 사원이 물건을 받은 상태/접수한 상태입니다

집하처리(입고) :

물건을 기사들이 수집을 합니다. 내 택배 상자 말고도 수 많은 물건이 이곳으로 모입니다.

미집화 :

택배 태그는 만들었는데 물건은 안옴.

간선상차 :

물건들을 큰 트럭에 싣습니다.

간선하차 :

물건을 내려서 분류를 합니다.

행낭포장 :

택배가 작을 경우에 큰박스로 옮겨서 담는 과정

경비가 절감이 되고 분실 파손위험이 적어지기 때문에 많이 이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간선상차 :

분류가 끝난 물건들을 목적지로 가는 트럭에 싣습니다.

간선하차 :

물건들이 마지막 터미널에 도착하는거구요

셔틀상차(배달출고) :

화물을 배송대리점에 전달을 한 상태입니다.

배송완료 :

손님이 물건을 받습니다 ^ㅡ^ 택배왔다~~

 

 

 

 

  다만 hub에 들어갔다고 무조건 지연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문제없이 출고가 되니 한동안 지켜보지고 그 이후에 대한통운에 직접 연락해보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대한통운 대표번호는 1588-125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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