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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잃어버린 2030

늘그랬듯이 2023. 1. 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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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회에 본격적으로 등장해 자기 앞가림을 시작한 2030세대들!
2030세대들이 거쳐온 그동안의 여러 사회 현상은
 
 
 
 
 
 

 

 

IMF
보통 유딩~고딩 사이에 경험함
!!!! 부모는 평생 회사에 몸바챠 일했는데?!
역시 회사에 충성할 필요가 없구나!
 
 

 

 

초고속 경제성장 속에서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할 수 있고
노력과 학벌이 성공을 보장하던 시대를 산 베이비붐 세대 부모의
 
 
 

 

 

헬리콥터 부모노릇
 
대학만 잘 가면 뭐든 다 돼~~~~!!!!!
(부모 세대엔 진짜 그랫음)
 
대학 학벌이 곧 성공이었던 부모 세대는 자식에게 대학을 인생의 목표로 설정해 준 뒤
다음 스텝에 대한 제안, 도움, 조력을 아예 하지 않거나(대학생활 어려워 우울증이 온 자식에게 넌 다 가져놓고 왜 그모양이냐 한다거나...)
그 다음 스텝까지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버림(회사에 전화 거는 부모라든가...)

 

 

공무원 시험 열풍
좋은 대학 갔지만 베이비붐 세대는 퇴직을 안 하니 자꾸 취업율은 떨어지고....
결국 공시족 폭등해서 신문에도 나오고 주변에도 생김
 

 

 

그 와중에 자존감 키우기 열풍
나는 소중하다아앜!!!!!!!!!!!!!!!!!!!!!!!!!!!!!!!!!!!!
 
 
 
 

 

 

 

 
같은 세대 새 직업을 가진 신흥부자들의 등장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을 홀로 개척해 거액의 부를 쌓고 성공한 2030들이 바로 옆에~~~!!!
 
 
 
 
 
 
 
 
 
 
 
그렇게 등장하는 2030의 그늘...
 
 
 

 

 

 
나는 소중하다!!!!!!!!!!!!
 
사수가 수정지시 했는데 기분 나쁘다며 회사 관두기
갑자기 어느날 아침 회사에 갈 생각을 하니 너므 힘들어서 관두기
술 먹고 아침에 늦잠 잤는데 가면 혼날 것 같으니까.. 관두기
지나가던 50대 부장이 생수통 갈아두라고 해서 관두기
 
회사 등 공동체 생활 도중 말도 안 되는 일로 탈주하기;
역시 나는 회사랑 안맞음
그리고 이렇게 고통 받으며 일할 필요 없음
(근데... 30년 회사생활한 사람이라도 회사랑 잘 맞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ㅠ)
 
(나보다 나이 많으면+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면) 꼰대밭에서 내 능력 인정 못 받느니 때려텨!!!!!
 
 

 

 

내가 지금 돈 못 벌고 자리 못잡는 건 모두 다 사회 탓이니까ㅜㅜ 우울하다!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뉴스에서 청년세대가 힘들다고 하니 나도 힘듦!
그래서 너무 우울함! 나의 이 고통스러운 감정...ㅠ!!!
 
얼라??? 우울증 때문이라고 사람들에게 말 하니까 함내라고 해주고 힘든 노력(취준 등등) 안 해도 된다고 하네??

 

 
~~~잠수~~~
 
자신의 우울감이 단기적인 침울한 감정인지, 병적인 우울증 상태인지 고찰하지 않은 채
어떤 사람이라도 처하면 우울할 만한 상황이 주는 부정적인 감정 모두를 우울증으로 매도하고 그걸 방패삼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허송세월하는 데에 근거로 듦
 
 

 

 

그 와중에 덕질(사실상 취미)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마음껏 덕질해도 되는 사회~~~~~~!!!
덕질이 돈이 된다!!!!!!!!
난 덕질에 모든 걸 쏟아붓겠어!!!!!!!!!!!!!!!
 
 
(초과몰입&일상포기)
 
 
 
 

 

 

 
나를 힘들게 하는 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회사 가고
가서 8시까지 야근도 하고... 집 오니까 덕질 할 시간도 없는..
이 쳇바퀴 같든 삶 때문!!!!
 
 
이런 사고 흐름으로 소수의 대학/회사/밥벌이 때려치우고 나와서 성공하는 사람들 보고
구체적인 계획 없이 혹은 현실여건 고려없이 사회생활, 밥벌이 안 함
 
 
 
 
 

 

 

이민 가자! 탈조다! 한국만 벗어나면 꽃길각!
 
아메리칸 드림, 피스풀 캐나다... 한국을 벗어나면 그 국가가 가진 기본적인 복지체계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어학연수(1년) 동안 보니꺼 너무 행복해 보였고 나도 실제로 행복했는데?
 
한국에서의 학력, 경력, 능력이 모두 거세 당해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3D 노동에 종사하게 되거나 프론트 업무라도 보게 되어도 살인적인 물가 속에서 네이티브와 경쟁해야 함은 외면하는 경우가 많음
백인 중심 문화권에서 영원한 아시안 걸로 이방인이 된 채 유리상자에 갇히는 것 또한 외면
그래도 그 나라 복지체계가 잘 돼있잖아? > 과연 외노자에게도 그럴까?
잘 되지 않아도 돌아와서 통번역 일 하면 된다고 생각함
 
밑도끝도 없는......... 그런 이민 계획
 
(물론 사람 마다 가치관이 다르므로 모든 이민 준비자가 위와 같다는 것은 절대 아님)
 
 
 
 
 
 
이런 절차로 결국
 
 

 

 

 
완전히 망가지는 현실감각...........
 
 
 
 
 
 
 
이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은
(이런 사람만 있는 업계라는 거 xxxxxxxxx)

 

 

스타트업
만년 사업계획서 쓰고 있음
어케 사람들 구슬려서 모아놔도 열정페이로 굴려버림
왜? 나중에 성공하면 스톡옵션 줄 거거든
 
해당 분야 찐 전문가/종사자를 만나 싫은 소리 들어도 "아니 꼰대들이 뭔데? 이거 확실히 되는 아이템이라니까???????" 반발심만...
 
ㅡ투자 실패하면.....?
그날로 증발^^;
사업자 등록도 없이 말로만 스타텁 대표라 말함
 

 

 

게임/일러스트/웹툰/웹소설
나 옛날에 그림 잘그린다/글 잘쓴다/겜 랭커 해봤음ㅎㅎ
좀만 노력하면 될지도?
해당 분야을 우습게 보기 때문에 막 덤벼들려는 거임
아주 단순한 게임, 묘조st. 가벼워보이는 그림체, 내 속을 뒤집어 놓는 웹소설...
사실은 해당 분야를 미친 듯이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들이 내놓는 거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고 쉽게 여김.
 
만년 지망생인데, 허구헌날 레퍼런스만 보고 있음
즉.. 매일 게임하고 매일 웹툰 보고 매일 웹소설만 읽는다는 뜻
 
 

 

 

유튜브/개인방송 등 미디어 콘텐츠
 
가슴 쫌만 보여주면, 우리집 강쥐고앵이 영상 올리고
길거리 사회실험 올리면 나도 캐리언니 되고 김이브 되고 매탈남 될 듯?ㅎㅎ
 
영상 하나가 빵 뜨면 더 문제.
전업 방송인들이 거의 매일 콘텐츠 뽑고 방송하는데 귀차나서/사람들 많아지지도 않아서/적게 벌어도 됨ㅎ(대박 영상 한 개로 우려먹겠다!) 라는 마음으로 안일하게 굶
 
바지런히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도 머리에 힘을 안 주는 경우...
고용인 임금 지급을 안한다거나 표절을 한다거나 부적절한 콘텐츠를 올린다거나 사회인으로 납득 못할 행동을 해 폭망하기도 함
 
 

 

 

 
공시족
모든 공시족 뜻 하는 것 아님.
이른바 '허수 공시생'.
 
공시족은
취업이 어렵다->공무원 시험은 나이제한이 없다->공무원이 돼 안정을 추구하자! -> 처음엔 빠짝 하다가 ...... 흐지부지 이하 생략.
 
공시생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실제 장수 합격생들도 있다 보니 더 쉽게 '내가 안 되는 건 상황 탓' 이라고 책임 떠넘기기가 가능해짐
 
 

 

 

 
 
이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모두 이런 사람이 존재하지만,
유독 이들 업종에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진입이 쉬운 것처럼 보이는 업종이면서 (사실 아님)
MZ세대에게 친숙한 소재들을 다루고 실제로 수요로 하는 업종이고 주변에 실제 종사자 등이 많기 때문 같음
 
여기서 성공을 하는 것은 레드오션인 만큼 기성기업에서 노력하는 것 보다 더 큰 노력과 재능이 필요함
 
그래서 만년 지망생인 경우 존많무...
이 와중에 정부가 지원금 쏟아붓는 스타트업계는 지원금 받고 잠적하는 미 백만먕;
 
 
 

 

 

내가 진짜 노력 제대로 하면..
성공은 당연하다!
 
이 있는 상태에 중독 된 것이라고 보면 좋을 듯함
 
 
 

 

 

그런데 이것도 비빌 언덕이 있어서 그런 거 아냐?
 
 
라고 말하기 쉽지만 정말로 무한히 당신들이 죽기 전까지 다 자랐지만 생계 수단 없는 자식들을 책임질 부모가 몇이나 될까?
 
부모세대들도 알고 있음
반도 역사 최고의 스팩을 가진 세대, 돌아오지 않을 경제 호황기
내 자식 세대가 실제로 힘든 요소들로 둘러싸여있다는 것을 앎
 
하지만 그 힘든 요소 때문에 내 자식이 지금 허송세월 중일까?
자식이기 때문에 부정할 수밖에 없어도 티끌만 한 가능성을 믿을 수밖에 없음
 
이 탓에 본인의 탓이 아니어도 30대, 40대가 된 자식을 부양 하는 것.
 

 

 

 
분명히 현재 2030세대의 절망과 둘러싸고 있는 요소는 심각함
기성세대의 오만함과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당하는 착취
나아질 기미 없는 고용시장
오르지 않는 임금, 치솟는 물가
사실상 평생 가도 얻을 수 없을 듯한 내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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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힘든 상황은 맞지만, 지금 시대는 정말로 내가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대도 맞음.
과거와 달리 회사에서 개미처럼 살지 않아도 분명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임
나이? 나이는 중요하지 않음. 박막례할머니도 60 넘어 성공햇음!!!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있는 가능성에 중독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제대로 모든 것을 걸고 뛰어보자!!!!!
 
남이 보기에 한심하고 웃겨보이고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그건 결국 자산이 돼 나중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임!!
 
 

 

 

 
 
 
우리 모두 힘내서 열심히 살아갑시다 화이팅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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