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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종료의 상징,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사진의 진실은

늘그랬듯이 2023. 12. 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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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의 이름은
2차 세계대전 종료의 상징,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이다.


이 사진에는 진실,
숨겨진 비하인드가 있다.



사진의 간호사로 등장한
프리드먼은 이 사진을
1960년대까지 보지 못하다가
아이젠스타트의 사진기록을
우연히 보다가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프리드먼은 라이프지에 연락해
본인이 사진의 주인공임을 알렸다.

당시 그는 21세로 간호사가 아닌
치위생사로 타임스퀘어 인근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전쟁이 실제 끝났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타임스퀘어로 나갔다가
사진에 찍혔다.


사진 속 해군은 로드 아일랜드에
살던 조지 멘도사로 확인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단 한 번의 키스 후 헤어졌고,
서로 누군지도 모른 채
평생을 각자 살았다.

...


NYT는
사진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달리
그 때 상황은 전혀 달랐다며
현재 기준으로는 오히려 성추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프리드먼도 2012년 한 인터뷰에서 “당시 남성이 누구인지 몰랐다”며
“그가 나를 너무 세게 껴안아 키스를 하고 있는지 조차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상황은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덧붙였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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