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먹는선물 (2)
디스토피아
먹는게 남는거지!먹는 선물 골라봐요 [발렁스] 피스타시에, 투몬, 바닐라통카, 금다래찰나의 황홀. '어울릴까?' 싶은 재료를 상당히 노련하게 조율해. 섬세하고 우아한 맛이 나지. 일상 속 환상이 필요할 때 찾는 곳이야.[르 페셰 미뇽] 무스케이크무스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지갑을 열게 되는 곳. 맛의 배합이 요란하지 않고 상당히 근사해. 달지 않아 더욱 좋았어. 계절마다 조금씩 종류가 달라지니 참고해.[쎄쎄종] 바닐라타르트, 프레지에, 몽블랑쁘띠갸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찾는 곳. 힘을 줄 곳과 뺄 곳을 기막히게 짚어내. 맛이 뭐하나 과하지 않고 유연하게 흘러가지. 바닐라타르트와 몽블랑은 꼭 맛봐야 해. 현재는 예약 팝업으로만 운영 중.[껠끄쇼즈] 바닐라타르트, 클라시크, 피스타치오..
먹는게 남는거지!먹는 선물 골라봐요 [경기떡집] 이티떡 10개입 | 23,500원 이북식 인절미를 재해석한 떡. 찰떡에 거피 팥소를 두둑하게 붙여 만든 떡이야. 앙금은 슴슴한 단맛인데, 맛의 밸런스를 상당히 잘 잡았어. 절제하지 않으면 탈탈 다 털어먹게 되니 조심😇 이북식 인절미 계열 떡 중에 경기떡집이 가장 괜찮았어. 맛은 흑임자, 흰 찹쌀, 쑥 찹쌀 3가지야.[호원당] 두텁떡 54-3호(20개입)| 72,000원 (4개입, 5개입도 판매) 구중궁궐의 정취. 슴슴함의 미학. 이바지, 선물용으로 많이 사는 궁중 고급 떡이야. 찹쌀 반죽 안에 유자, 꿀, 밤, 대추, 잣, 계피 등으로 고물 소가 들어있어. 무척 고소하고 담백하지. 더해 유자향이 흘긋 스치거든? 당도와 산뜻함을 이렇게 잡았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