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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생식기관에 대해 알아보자.

늘그랬듯이 2023. 1.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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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그렇게도 지루하던 수업시간이 온갖 호기심과 떠들석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었던 그 시간!

바로 성교육시간.

평소때는 지루하고 졸리던 수업시간이 이상하게도 성교육시간만 되면

그 지루함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교실이 떠들석해질 정도로 분위기가 반전되었던

그시절을 기억하기도 한다.

평소때는 졸리고 지루하던 수업시간이 왜 남녀의 성.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분위기는 크게 반전되는가?

뭐... 사실 성이라는게 겉보기엔 그저 단순하고 당연하고 별 볼품없어 보이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온갖 호기심과 동시에 깊은 유혹에 빠뜨리기도 한다.

도대체 인간의 성이라는건 뭘까...??

오늘 알아볼 것은 뭐... 당연하게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복잡하고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남성의 생식기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사실;; 남자들이라면 당연하다 생각하고 공감할 부분이지만...

남성의 생식기관은 남자들이 봐도 신비로운 부분들이 참.. 많다...

흔히 "고추" 또는 "꼬추" 라고 불리는 남성의 생식기관..

또 요즘 젊은애들은 또 "쥬지" 라는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켰다고 카더라...

근데 발음 대게 귀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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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남성의 생식기관에 대한 모습이다.

하... 생각보다 너무 설명할게 많다;;

그럼 거두절미 하고 실제 생식기관과 관련된 부분들만 짚어보자~

창자.항문.방광 등도 표시되어 있지만... 이건 남녀공통부위이니.. 생략하고~

1.전립샘

걸쭉한 백색의 액을 분비하는 샘. 분비액은 정자의 형성과 정충의 움직임을 돕는다.

2.전립샘소실

요도 둔덕 꼭대기로 열리는, 전립샘에 있는 작은 주머니.

3.전립샘요도

걸쭉한 백색의 액과 정자를 해면요도까지 이동시키는 관.

4.음경깊은동쪽정맥

망울해면체근 이라고도 하며, 발기와 오줌 및 정자의 배출을 돕는 근육.

5.바깥요도조임근

소변을 조절하는 괄약근.

6.해면요도

오줌을 배설하고 정자를 음경의 끝부분까지 이동시키는 관.

7.해면체

음경의 주요 근육조직으로 성적으로 흥분하면 혈액이 공급되어 음경을 단단해지게(발기) 한다.

8.요도해면체

음경요도 부분을 감싸고 있는 근육조직. 말단 부분의 귀두도 여기에 포함된다.

9.귀두

요도해면체의 끝부분으로 음경의 끝 부분을 이루는 부분. 권투글러브 모양이며

남성의 주요 성감대이자 신경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다.

10.포피

귀두를 감싸고 있는 피부조직. 바깥의 외포피와 안쪽의 내포피로 구분되며

외포피의 경우 일반적인 피부와 비슷하나 내포피의 경우 귀두.해면체와 마찬가지로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귀두와 마찬가지로 남성의 주요 성감대이자 신경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부분.

11.바깥요도구멍

요도의 바깥쪽 구멍, 오줌과 정자를 배출한다.

12.포피구

포피의 끝부분. 포피를 뒤로 젖혀서 안쪽의 귀두를 외부로 노출시킬수 있고

요도구멍과 마찬가지로 오줌과 정자를 배출하는 출구 역할을 한다.

13.고환

흔히 "불알" 이라고 하는 달걀모양의 기관으로 정자와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남성 생식샘.

14.음낭

고환이 들어 있는 피부의 근육질 주머니. 고환의 온도를 조절한다.

15.부고환

고환에서 생산된 정충이 저장되어 성숙하는 작은 기관. 정관과 연결되어 있다.

16.덩굴정맥얼기

음낭의 고환에서 나오는 정맥혈관

17.고환동굴

고확 속에 있는 관. 정자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18.정삭

배로부터 고환까지 내려가는, 수정관의 일부를 포함하는 관.

19.음경망울

발기와 오줌 및 정자의 배출을 돕는 근육.

20.깊은샅가로근

전립선과 해면체 사이에 있는 근육조직.

샅의 중심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21.망울요도샘

쿠퍼샘 이라고도 부르며, 요도로 점성 물질을 분비하는 기관.

사정에 앞서 요도를 매끄럽게 하고, 남아 있는 오줌의 산성을 중화한다.

22.사정관

전립선 부위에 있으며 걸쭉한 백색의 액과 정자를 음경요도까지 통과시키는 관.

23.정관팽대

정낭과 전립선의 경계부분에 있는 괄약근.

24.정낭

정자에 영향을 공급하며 정자의 편모운동을 촉진시킨다.


그외...

사진에는 없지만 남성의 생식기관에서 배출되는 액체를 보자면...

1.쿠퍼액

남성의 성적 흥분시 분비되는 소량의 맑고 투명한 액체.

정자는 함유되어 있지 않다.

2.정액

남성이 성적으로 크게 흥분했을때 뿜어져 나오는 하얗고 끈적한 액체로

남성의 중요한 생식세포인 다량의 정자를 함유하고 있다.

풍미는 밤꽃과 오징어 락스를 섞은 듯한 비릿한 냄새가 나며

맛 역시 비릿하면서도 약간 짭짤한 맛이 난다.

정액에는 칼슘.마그네슘.무기질과 같은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다.

대다수 문화권에서는 남자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유와 같다며

'남자의 우유' 에 비유하기도 한다.

3.치구

포피와 귀두 사이에 오줌.정액.땀.바르톨린 선의 잔류 분비물 등이 쌓여서 생기는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띄는 끈적한 물질로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서양권에서는 생김새나 풍미가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치즈와 같다고 해서

Dick Cheese(또는 Cock Cheese) 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오줌은 남녀공통이니 생략~

그리고...

사실.. 남자의 생식기관은 2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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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채었는가...?

위의 사진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을 것이다.

바로 귀두를 덮어씌우고 껍데기..

포피가 없다!!

사실 두번째 사진은 포경수술을 받아 포피가 잘려나간 남성의 생식기관의 모습이다.

포경수술은 아시다시피 종교적인 목적이나(유대교.이슬람교 등) 위생.미용의 목적으로

음경의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를 잘라내어 제거하는 수술이다.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의 음경은 사진에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귀두가 외부 세상으로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속옷(팬티)를 입을때

점막(귀두)이 속옷(팬티)과 직접 맞닿게 된다.

또 포피가 없다 보니 귀두와 포피 사이에 쌓이는 치구를 생성할수 없다는 점이

포경수술을 받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남성 생식기관과의 큰 차이점.

25.포경수술 흉터

포경수술로 음경 포피부분을 잘라 제거하고 남은 내포피와 나머지 음경 피부사이를

봉합한 수술자국이다. 보통 음경몸통 거의 중간부분에 있으며 이 수술자국을

중심으로 음경의 색 차이가 확연하게 나눠진다.(흔히 말하는 투톤..)

다만 전세계적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사람은 (성인기준)20%에 불과하고..

(그러니까 전세계 성인남성 80%는 맨 윗사진의 모습과 같은 노포경이라는거..)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 20%도 대다수는 종교적인 이유로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위생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사실 전세계적으로 드문 편이며

마찬가지로 포경수술은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면 사실상 안해도 되는 수술이다.

위생적인 것도 샤워.목욕할때마다 포피를 벗겨 씻으면 그만이고...

문제는 한때 우리나라 부모들이 포경수술이 만병통치약과 같다는 미신? 때문에

아직 성에 대한 상식이나 자기결정권 이런게 있을리가 없는 어린 아이들을

비뇨기과로 데려다가 아이의 의사권은 무시된채 반강제적으로 포경수술을

시키던 이른바 어린이 포경수술이 급속도로 유행한 적이 있었다.

심하면 신생아 시기 산부인과에서 포경수술을 하던 정신나간? 시절도 있었고...

이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며 포경수술을 하더라도 아들이 고등학생쯤은 될때까지

지켜보며 최소한의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보는게 올바르다고 본다.

이는 아들을 둔 보모들이나 그저 수익만 생각하며 이를 방관하는 비뇨기과 의사들이

다시 생각해봐야 할 부분들이다.

한때 부모들이나 비뇨기과 의사들은 포경수술은 어릴때 할수록 좋다고 홍보하고

성인이 될때 하면 더 심한 고통을 느끼거나 부작용이 더 심해진다고 하지만...

오히려 어릴때 할수록 부작용은 더 심하며 (남성기의 성장 방해 등등..)

수술의 고통 정도는 어릴때나 커서하나 별 상관없다.

다 커서 시킬려고 하면 자식이 거부해버릴게 뻔하고 비뇨기과 입장에서는

자기결정권이 없을때 미리 못박아버려야 수익이 되기 때문에

어릴때 할수록 좋다고 홍보질해대는거 같다...

암튼... 오늘은 남성의 생식기관에 대해 알아봤다.

블로그를 보는 이들.. 특히 아들을 둔 주부라면 꼼 참고해 봐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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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성의 생식기관에 대해 알아보자.|작성자 노포마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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