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영국 vs 미국 tmi 본문
영국
1. 병원
동네마다 가까운 의원이 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대학교 캠퍼스 내에 있엇음. 1차로 GP에 가는데 먼저 가서 등록을 해놔야함.. 병원 관련된 건 nhs에 전부 등록되어있음
바로 가서 진료받을 수는 없고 내가 간 의원 기준 아침 9시 정말 땡하고 가서 내일 진료 예약 가능
그래도 아프면 미리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한다는 영국 괴담 들었었는데 다행히 그정돈 아님..
약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피임약은 처방받으면 약값 공짜임 한번에 3개월 6개월치 처분해줌
약 처방 한번에 대화 엄청 많이 함
2.교통
런던 같은 경우에는 후불교통카드 등으로 지하철 버스 다 한번에 타는데 다른 소도시일 경우에는 그런 교통카드는 안 쓰는 듯 물론 내가 산 동네 기준..
버스 회사별로 있어서 회사별로 멤버십 카드 살수 있음 근데 찍는게 아니라 폰에 있는 카드 보여주거나 종이카드 보여주는 거라서 컬러프린트로 솔직히 위조가능하겠다 생각함 (실제로 시도는 안 함)
아니면 현금으로 타는데 다운타운으로 싱글 한장 또는 왕복 한장이라고 기사한테 말하면 즉석 티켓 뽑아주고 돈 주면 됨 1~3파운드정도니깐 항상 지갑 속에 10파운드 정도는 상비하고 다닐 것..
그리고 소도시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다음 정류장 방송도 알림판도 없어서 첨 가면 구글 맵 키고 달리는 거 관찰해야함
교통비 한국의 2~3배
고속버스 같은 것도 타봣는데 친절하고 넓고 비쌈
national express가 대표적인듯.. coach라고 부름
한국은 요새 qr코드 매치 하는데 여기는 기사가 결제된 티켓 번호 리스트 인쇄해서 대조해보더라
그리고 기차도 많이 타는 편인데 한번씩 파업? 해서 중간 루트 기차 대신 고속버스 같은거 태워줌 근데 파업 덕분인지 공짜임 개꿀
(이렇게 시내버스 앱에서 다운받아서 보여줌)
3.음식
인도식당이 젤 맛있음 근데 인도계 영국인이나 인도인이 만든건 맛있는데 역시 홍인 영국인이 만든건 카레도 맛없음
편의점이랄건 없고 대신 테스코 같은 대형마트가 24시간제로 운영되는 편
고기 정말 뭉탱이로 파는데 요리할 줄 몰라서 썰어진거 삼
고기와 야채는 한국보다 싼 편
외식 물가는 두 배
애들도 열심히 만들어 먹는데 주로 냉동식품 개 많이 데워먹고.. 요리방법 거의 고기를 어떤 만능양념에 버무려서 굽기 시중 카레 부워먹기 또띠아에 고기나 밥 넣고 치즈 정말 넣기 등등 양놈들의 요리
4.카드
한국 카드 그대로 들고가서 쓰면 결제 때 마다 싸인해야하고 꼼꼼한데는 싸인 진짜 대조해봄 근데 어차피 한글 날랴써서 홍인들 김철수를 쓰든 김영희를 쓰든 모름
영국 카드 만들면 contactless 가능한데 삼성페이처럼 그냥 카드 머신에 카드 갖다대기만 하면되고 싸인도 필요없음 개빠름 그리고 contactless기능으로 후불교통카드 이용한다고 보면 됨
5. 사람들..?
다인종인건 알았는데 진짜 생각보다 흑인들 비중이 컸어.. 그리고 다 같은 영국인인데도 결국 인종끼리 어울려다니더라 나는 안전한 캠퍼스 내에만 살고 멀리 나간건 대도시인 런던이 다라서 인종차별을 겪진 않았지만 그래도 좀 소외감 ㅠ
그리고 그냥 소소한건데 애들 다 앞머리 없음
6.술 담배
시내같은데는 밤 문화가 없다는 소문에 비해서는 그래도 술마시는 데는 좀 사람이 있더라구
그리고 학생들 같은 경우엔 기숙사 같은데나 친구 집에서 술마시고.. 운동 동아리 같은 경우에는 금요일 저녁에 회식처럼 모여서 음악 정말 틀고 술 정말 마시는데 이걸 FED라고 하더라
담배 정말 비싼데 정말 피워서 화재경보 심심하면 들림 물론 애새끼덜있는 기숙사라서 그럴수도 있음
7. 인종차별
너무 시골이라 (집에서 5분만 걸어나가면 감자밭^^!) 그 흔한 중국인도 사는 동안 한 가족 밖에 못 봄 인도계도 잘 못봄
그 가족 제외하면 내가 유일한 동양인 따흐흑...
그 정도 존재라서인지 가끔 신기하게 보는 사람은 있는데 대놓고 인종차별적 행위를 겪어보진 않음
오히려 다른 조금 큰 동네 가서 겪음
8. 집
- 집들이 대부분 이렇게 생겼음 (시골기준) 옛날 저녁에 찍어서 사진이 꾸짐 ㅜㅜ
영드에 나오는 그 길쭉한 이층 집이 아니라 납작하게 생긴 주택임
앞 마당도 있고 뒷 마당도 있음
- 가드닝 하는 집이 대부분이라서인지 쓰레기 통 종류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캔,플라스틱 구분 없이 그냥 한 통에 버림), 정원 쓰레기 통이 있음 그건 갈색으로 기억
가지치기나 잔디 깎고 나서 이 쓰레기 통에 담아 버림
쓰레기 버리는 시간은 해질녘에 그냥 꽉 찬 통들 집 밖에 내다 놓으면 됨
9. 아이스크림 트럭
- 사진은 구글에서 갖고 옴
해리포터서 론 역할 맡은 배우가 아이스크림 트럭 끌고 다닌다는데, 아이스크림 트럭 참 트루로 존재함 ㅋㅋㅋ
멀리서부터 딩동댕동 음악 소리 들리는데, 그 소리 들으면 당장 돈 준비해서 뛰쳐나갈 준비해야함
꾸물대다가 놓치고 다음에 또 올 때까지 이를 부득부득 갈았음
집 근처 어딘가에 주차하면 동네 애들이 나와서 사먹음. 약간 불량 식품 같은 느낌인데 짱맛탱
여름에 오고 며칠에 한 번 주기가 있는게 아니라 불규칙 적이기 때문에 긴장하고 살아야함
10. 대중교통
-나는 다행히 기차역도 있는 곳에 살았음
그래서 어디 좀 빨리 가야하거나 멀리가야하면 기차 타고, 시간 좀 널널하고 구경 좀 하고 싶을 땐 버스 탔음
기차는 몇 개 구간은 정액제? 인데, 좀 멀리 여행가고 다구간으로 다니면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게 훨씬 쌈
(tmi속 tmi - 만약 여행을 런던을 통과해서 다른 역에서 기차를 갈아타야하는 코스이면 애초 출발지-도착지를 설정해놓고 예약하면 런던 내 지하철은 무료임 그 기차표로 지하철 타면됨, 이전에 몰라서 돈버림 따흐흑)
-다시 버스로 돌아가서, 버스는 오는 버스보고 손 흔들면 알아서 세워줌 마치 택시 같아, 내릴 때는 벨 누르는데 방송이 없어 그냥 지도 보거나 익숙한 풍경 보이면 내려야함
-버스 시간표는 타운 홀이나 버스 안에 있음 가끔 업데이트 되니까 주기적으로 챙겨야함 버스 놓치면 한시간은 기본인 것이여...
11. 병원
-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비자 있으면 NHS 등록 되는걸로 알고있음
- 한 번은 여행 갔다가 너무 많이 걸어서 무릎 아작 나서 병원 가야했음 당시에 영어 찌끄래기라 친구가 GP 예약 해줬는데, 이틀 인가? 있다가 오랬음 근데 갔더니 엑스레이도 안찍고 왜 아프냐 어디 아프냐 말만 줄창하다가 그냥 집에 가라함 따흐흑
절뚝 대는것도 힘들었는데 혼자 집에서 근육통 약 마트서 사다 먹고 파스 붙이고 해서 자연 치유함 아직도 가끔 아픔
돈 있고 정보 있었음 사설 갔을 듯
- 온갖 종류의 테라피스트가 있음 발톱을 의학적으로 접근해서 깎아주는데도 있었음
- 난 한국서도 시골 살아서 몰랐는데 약을 마트에서 팔면서도 약국서 처방 받으려면 엄청 예민함
먹는 약 있는지, 다른 증상 없는지 온갖걸 다 물어보고 처방해줌
그러고 한국 돌아오니 나도 약사한테 다른 약이랑 복용 가능한지 물어보고 약 먹음 이런건 좋은듯
12. 장애인 대우
- 당시에 장애인들이랑 같이 일하는게 많았음 장애인에 대한 복지 초초초초초 좋음
대중교통 등등 할 인 되는 것도 많고, 의료 지원등 지원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많음
- 버스는 당연히 저상 버스, 기차도 휠체어 있으면 직원들 와서 그 리프트 깔아줌
- 사람들 인식도 엄청 좋음 진짜 더불어 살아가는 느낌
- 자생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learning disability 있는 분들 경제활동 할 수 있게 도와줌
13. 시내
- 쇼핑 우리 동네서 못함 마트만 두개 있어서 마트만 줄창 다니다가 옷 사야하면 기차나 버스타고 나가야함
그렇게 해서 나간 동네도 별거 없음 ㅜㅜ 나 살던 때에는 나름 시내였는데 스타벅스도 없었음.. 코스타나 카페네로 정도 있었음
아이스커피는 코스타랑 카레네로에서만 팔아서 아이스먹고싶어서 시내 나간 적도 있음 지금은 스벅생김 작년에 가서 감격함
- 시내 나가면 그제서야 젊은이들이 좀 많이 보이는데, 10대들도 문신하고 길에서 담배핌 나 개쫄보라 피해다녔음
문제는 유모차에 애 태우고 그런다는거....
시골이라 더 그럴지 모르겠는데 10대 미혼모가 겁나 많음 근데 복지가 잘돼있어서 어떻게 잘 사는듯
- 당시 영화관이 있어서 영화보러 자주갔는데 관3개짜리 였음 나름 3D영화도 상영함 안경은 사야함 1파운드 / 시골이라 그런지 런던보다 반 정도 가격 쌌던듯. 학생 할인도 있음
14. 기타
- 담배가 거업나 비쌈 근데 피는 사람 많음 길빵에 당황하지 말고 걍 지나가면 됨
- 시골이라 유흥 거리가 1도 없음 펍이 존재는 하는데 무용지물 수준 따흐흑 해지면 거리에 생물체가 없음 근데 겨울엔 더 빨리 해 지잖아? 걍 집에 들어가야함
- 애기들이 간혹 있긴한데 그리 많진않음 할로윈이라고 호박 눈파서 창가에 두고 간식 준비해뒀는데 2팀 왔음. 간식 다 퍼다줌
이렇게 뒀었는데...... 사람이 없어......
- 집에 에어컨 없음 선풍기도 차고에서 겨우 찾아서 썼는데, 사실 더워 죽겠다 싶은 기간이 2주가 채 안되서 살만함
- 온갖 기념일들 되면 마트 난리남 발렌타인 할로윈 크리스마스 이런거 되면 마트가 삐까뻔쩍해짐
- 다른 카드에 대해 말해줬는데 참트루
진심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다 갖다 붙여서 온갖 종류의 카드가 있음 문구도 안에 다 인쇄 돼있어서 보내는 사람이 쓰는건 주소랑 누구누구에게 누구누구가 정도가 다임ㅋㅋㅋㅋㅋ XOXOXOXOXO 이건 겁나 많이 붙이더라
- 우리 동네는 토요일에 장이 서서 구경가거나 물건 샀는데, 거기 오는 핫도그 트럭이 있음 개 짱맛탱. 다들 영국 시골 장터가면 하나 쯤 있을테니 꼭 사먹길. 작년에 한 번 다시 가봤는데 그 트럭있어서 겁나 반가웠음 ㅜㅜㅜㅜㅜㅜ 주인장도 친절했눈뎅 ㅜㅜㅜㅜ
- 조명이 우리나라처럼 백색등이 아니라 주황빛 도는 조명을 쓰더라고 익숙해지니 눈이 안피곤함 근데 밝지는 않음
- 화재경보기 걔 배터리 갈아달라고 삑삑 댈때 안갈아주면 몇 주 동안 계속 삑삑됨 집에 경보기 삑삑거리길래 갈아줘도 계속 난리였는데 알고보니 다른 놈이어서 개빡친 기억이.... 연기 감지도 있고 일산화탄소? 감지기도 있었음
미국
나는 우선 미국을 안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내 인생의 반절가까이 살았지만 싫어함
백인도 아주 싫어함 ㅋㅋㅋㅋ
그래서 주로 얘네 까는 얘기가 많이 나올듯
미국은 정말 무식하게 큰 나라고
켈리포니아는 졸라 다양성이 쩔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것이 캘리포니아다! 뙇! 하고 말하기가 힘들지만
내가 느꼈던 부분들은 주로 써볼게!!
밀레니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캘리포니아를 보여주거라
(나도 밀레니얼이지만) 밀레니얼의 종특스러움의 끝판왕이 캘리포니아 애들같음 ㅋㅋㅋ
++추가
밀레니얼이 80년대 후반에서 구십년대 초중반에 태어난 세대인데, 컴퓨터,스마트폰 등 기술발달의 모든 혜택을 다 누리면서 살지만 그래서 그런지 인간관계나 인생에 대해서 진정성이나 진지함이 (다른 세대에 비해) 부족하고
와이파이가 없으면 미쳐날뛰고
인스타,패북이 너무 중요하고
근데 경제가 거지인만큼 일자리는 구하기 더럽게 힘들고 그래서 멀쩡히 대학나온애들이 알바나 돌리고 그래서
우리 세대는 너무 같아!!!!라면서 항상 웅대고
이런 느낌이 미국에서 밀레니얼이 받는 평가?인데
유독 캘리포니아애들이 이런 애들이 많다는 뜻에서 종특이라고 했어!!!
채식주의자개많음
진짜 자기 뜻이 있어서 채식주의자도 많은데 그냥 이게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잡아서 그냥 쿨해서~ 난 비건이야 하는 애들 오조오억명
이유가 어찌됐든간에 채식좋지, 근데 비건이닌사람을 향한 치기 개심함 (non-vegan shaming)
정말 야만인취급함
(취존은요....?)
그리고 비건메뉴없냐? 이거 동물학대없이 생산된거 맞냐? 글루틴프리냐?? 일반 식당와서 이렇게 따지듯 민폐짓함
(근데 지들은 민폔지 모름...자기 권리라고 생각함)
뭔가 한 가지 패션으로 딱 잘라말하기엔 다양하게 옷입는애들, 패션신경안쓰는애들etc 있어서 힘든데
그냥 유행하는
10,20대 패션 좀 신경쓴다는 애들을 보면
여자는 스트리트버전 카일리제너st거나 크롭탑에 반바지
남자는 fukboi라고 불리는 궁뎅이 덮는 벙벙한 티셔츠 적당이 붙는 바지입고다니는 ....(보면 뭔가 애잔한 느낌...)
누가 미국은 연예인 신경 안 쓴대 ㅠㅜ
가십 정말 잘 알음 누가 누구랑 붙어먹었더라 누가 누구 깠더라 개잘앎음
북쪽켈리포니아와 남쪽켈리포니아 같은 취급하면 막 웅 ㅋㅋㅋ
이건 내가 좀 과장한 부분이고 ㅋㅋㅋ 그냥 지들끼리 악의없이 부심갖고 티카타카하는거
(서로 bay area에 비하면 LA이는 구리다 쒸익쒸익 ,
샌프란시스코가 짱짱이다!!)
사실 아무도 신경 안씀
대마초 나 핌
원래도 그냥 잘 안 잡는데 합법화 되고나서는 졸라핌ㅋㅋㅋ
바다가면 그냥 다 핌, 전자담배(vape)로도 많이핌 길바닥에서도. 위에 말한 fuckboi들 오베이 아이템하나씩 장착하고 길바닥에서 뻑뻑 펴대는거보면 너무 애잔한것...... ㄸㄹㄹ
전반적으로 미국에서 대마초에 대한 인식이 너그러운편인데 캘리포니아는 그냥 다 함. 1도 찌푸리는거없음 더 하면 길어질테니 이 정도로
약빨인지 날씨가 좋아서인지 애들이 기본적으로 겉으로는 착하고 친절함. 미국의 대표적인 인종차별쩔고 노답도시인 웨스트버지니아나 사우스다코타같은 곳에 비하면 캘리포니아사람들 너무 친절한데.......
애들이 너무 훼이크한것. 레알 진짜 미국 다른 곳에서 온 애들도 하는 소리가 캘리포니아애들 너무 fake하다 깊이가 없다 라는 말 오조오억번함.
이게 설명하기가 참 애매하고 힘든데 예를 들면
친구의 친구로 만나서 재미지게 같이 놀음
막 같이 사진도 찍고 인스타에 테그도 하고 정말 막 짱친처럼 굴음. 근데 다음에 만나거나 문자로 연락하면 뭔가 쎄하게 좀 거리를 둔 느낌 아니면 같이 또 놀자! 이렇면 ‘웃으면서’ 거절함
얘들의 인간관계를보면 뭐 대충 이런 느낌임. 얘네 종특인지 뭔지 암튼 캘리포니아애들한테 데인 썰 종종들음
오죽하면 지네들도 지네들 싫어함
인간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그냥 뭔가 깊이가 없달까?
만나는 애들에 10에서 4명은 종교가 불교라는데 정작 불교에 대해서 다섯문장 이상 설명을 못함....아.....(그럼 팔뚝에 부다 팔찌는 좀 빼지 그러니....)
몸뚱이에 문신보면 아랍어, 이집트문자, 중국어, 폴리네시안문양 오만가지. 개쩌는 의미가 있을것같은데 얘기를 들어보면 조또없거나 그냥 암생각없이 이뻐보여서 받은애들이 오조오억명
++추가
종교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무신론자부터, deist( [U] 이신론(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하긴 했지만 관여는 하지 않고 우주는 자체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는 사상), agnostic (불가지론자), spiritual (우주의 기운?!ㅋㅋ스피릿을 믿는) 등등 오만가지 특이한것들이 다 나옴
(역시나 그래서 니가 믿는게 뭐냐?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제대로 설명도 못함....)
좋게 말하면 각각 다양하고 (individualistic)
여기 애들이 말하는걸로 말하자면 특이하고 싶어서 막 갖다붙이는??
special snowflake라는 말이 있는데
눈이 자세히 살펴보면 다 모양이 하나하나 다르잔아, 그것처럼 ‘나는 남들과 달라!!! 난 정말 특별해!!!!’ 이런 느낌??
이런애들을 약간 비웃는 느낌?으로
놀리는 말이 special snowflake라고 많이 함
왜 캘리포니아애들이 훼이크같다는지 느낌이 슬슬 오지?!
캘리포니아가 그래도 아마도 제일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없는 주라고 생각됨 (물론 개인차가 있겠고캘리포니아에도 인종차별이 분명 있겠지, 경험도 있겠고ㅠ)
동양인을 비롯해서 오만가지 인종이 넘쳐나는데 확실히 이게 중요한거 같음. 이런 환경에 (다양성) 노출되 있다면 인종차별의 가능성도 낮아지는거맞는듯
그리고 확실히 LGBTQ에 대한 태도같은것도 미국중에서 제일 나을듯.최소한 무식한 소리하면 “쟤 뭐야...?” 하는 뚜까쳐맞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있음
틴더,범블, 그라인더같은 데이팅앱으로 많이 사귐
(생각해보니까 이건 그냥 요즘 트렌드인듯)
한국에 대한 이미지
무난하고 좋은듯
코리안바베큐 싫어하는 사람 못 본듯 ㅋㅋ
유투브 좋아하고 유행 잘 아는 여자애들은 한국하면 오! 화장품 스킨케어! 하면서 뭔가 세련된? 이미지가 있는듯
(솔직히 캘리포니아에서 한국이 어디야? 남쪽이니 북쪽이니 같은 무식한 소리를 들을 일은 거의 없을듯....이것도 케바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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