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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 단순히 pc의 문제가 아닌이유 (진저 차별)

늘그랬듯이 2022. 12. 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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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차별


영어권에서는 적발 (녹안) 주근깨를 가진

아일리쉬 인종을 일명 진저(Ginger)라 부르며

오랜 기간 동안 차별해 왔음

 

"예수를 배신한 유다 머리가 빨갛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받는다"

 

"원래 아이리쉬를 향한 영국의 진저차별이 있었고, 그 때문에 차별의 스테레오 타입이었던 적발을 유다에게 가져다가 붙였을 것이다"

 




같은 여러 설이 존재함


*매체에 등장하는 진저 차별

 
 

 


(진저 차별에 대한 대표적인 도서 ; 빨강머리 앤홍당무)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진저 이야기)

 

 

카트먼은 모종의 이유로 알고보니 진저였던 자기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하고 그 사실을 나중에 깨닫게 되는데

 

이러한 사실에 슬퍼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진저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에만 충격받는다

 






(어렸을 적 진저란 이유로 따돌림당했던 애드 시런)


*진저 차별의 역사

 

(화이트 니거라는 멸칭이 붙었을 정도로 깊고 오래된 진저 차별)


*사라지지 않은 차별

https://en.m.wikipedia.org/wiki/Discrimination_against_people_with_red_hair
Discrimination against people with red hair - Wikipedia

Discrimination against people with red hair - Wikipedia

Ancient EgyptEdit In Ancient Egypt, men with red hair may have been used as human sacrifices to the god Osiris due to the belief that his archenemy, Set, had red hair and that those with red hair were, therefore, devotees of Set.[13][14] Though, rulers of

en.m.wikipedia.org

 

 
 

 

애드 시런의 일화를 포함하여 이러한 진저 차별은

 

나치독일의 유대인 차별처럼 역사의 영역이 아니라

 

최근까지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

 




단순한 백인이 아닌

이미 차별받고 있는 인종을

흑인으로 블랙워싱하는 게

정치적 올바름인가?


*진저의 대표성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9/jul/05/ginger-redhead-racist-backlash-little-mermaid

As a ginger, I’m calling out the racist backlash against The Little Mermaid | Sophie Wilkinson
Redheads might get a bit of stick but that doesn’t compare to the prejudice faced every day by black women, says freelance journalist Sophie Wilkinson
www.theguardian.com
As a ginger, I’m calling out the racist backlash against The Little Mermaid; Sophie Wilkinson

As a ginger, I’m calling out the racist backlash against The Little Mermaid | Sophie Wilkinson

Redheads might get a bit of stick but that doesn’t compare to the prejudice faced every day by black women, says freelance journalist Sophie Wilkinson

www.theguardian.com

 

 

붉은 머리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이제 수없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제 흑인 여성을 도와줄 차례이다

 

 


혹자는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하필 유독 붉은 머리의 캐릭터들,

즉 기존의 소수자를 대표하던 캐릭터들을

또 다른 소수자로 대체하는 이유는?


*진저 지우기?

 


'얘네도 백인이니까 얘네 역할 대체하면 되겠네?'라는

진저가 아닌 백인과 흑인들의 이해관계가 서로

잘 맞아떨어진

이른바 진저 지우기?

 


흑인 할당제를 위한 기계적 pc주의도 아닌



정말 우연의 산물일지도?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명목하에

언젠가는 동양인 동성애 트랜스젠더(여성)가

저 자리를 대체하게 될지도???



아무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이 글은 흑인이나 진저 혹은 성소수자를 비난하거나 그들의 인권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글이 아니며,pc주의자들의 기계적인, 모순적인 행위에 대해 비판하고 싶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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