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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았던 선물 [5~7만 원대] /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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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담긴 선물은
마음을 녹입니다.
1인 세신샵 | 5~7만 원대
1인 목욕탕과 세신 서비스가 합쳐진 샵이야. 보통 1시간 코스로, 입욕 - 마스크팩/모델링팩 - 세신 - 데콜테 스팀케어 - 샴푸 순으로 진행돼. 정화와 평온 만이 남은 시간이었다더라. 다만 피부가 민감한 분은 세신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 다른 선물을 고민해 보자.
샤워기 필터 | 5만 원대
지자체가 제각각의 수도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수돗물 격차가 심해. 상수도관 또는 옥내 배수관 노후 또한 고질적인 문제지. 무료로 수질 검사를 받아볼 수 있어. 그 결과가 걱정되는 수준이라면 좋은 선물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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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신청 사이트 링크도 걸어둘게. 환경부 K-water 물사랑누리집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https://ilovewater.or.kr/web) 서울시 거주자는 서울아리수본부 (https://arisu.seoul.go.kr/c1/sub2.jsp)
입욕제 | 7만 원대
온천을 좋아하는 어르신들께 타율 높은 선물. 배스솔트나 파우더형을 추천해. 배스솔트는 삼투압 현상으로 땀 배출을 돕고, 파우더형은 무기염류 성분이라 부드러운 온천수처럼 변하거든. 더 잘 쓰실 것 같은 걸로 선물하자.
룸 슈즈 | 2set 6만 원대
발바닥의 자극과 감각으로 공간을 인지하지. 머무는 공간을 늘 안온하게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하곤 해. 다한증, 수족냉증, 족저근막염 등을 고려해 쿠션감과 소재를 고르는 편.
고급 수건 | 5만 원~7만 원대
누가 그러더라. 자주 쓰는 물건은 가장 좋은 걸 쓰라고. 현명한 말이지. 곧 스스로에 대한 예우로 이어지니까. 그 고양감을 선사하고플 때 건네는 선물. 아이 키우는 집, 민감성 피부, 침구류•잠옷에 돈 좀 쓰는 친구들이 특히 좋아하더라. 타월로지스트(무연사), 조선호텔, TWB, 더 그란, 캘리코튼(수피마), KIRIKIRI(수피마), 테클라, 테토, 아이홉 프레떼(이집션 면화) 브랜드를 추천.
호텔 샤워 가운 | 5만 원~
36.5°C와 여유. 샤워 후 모든 과정이 느긋하게 흘러가. 견디기 좋을 만큼 더운 온기를 품고 마시는 물 한 잔. 머리를 말린 후 눅눅함 하나 없는 몸으로 입는 잠옷. 휴식에서 잠으로 미끄러지듯 이어지는 순간이지. 북향집, 주택, 욕실과 방의 동선이 긴 분께 좋은 선물이 될 거야. 송월께 가장 무난하고, GBH, TWB, 타월로지스트, 더 그란, 테토도 좋아. 중량 1100g • 30수나 40수 • 코마사나 수피마, 무연사 내에서 고르면 실패는 없을 거야.
가정용 인바디 | 5만 원대
기록은 의미 있는 일이야. 몸의 정보도 예외는 아니지. 체지방, 골격근량, 내장지방지수, 복부비만율, 부위별 데이터 등을 알 수 있어. 날짜별로 비교도 가능하고. 운동을 즐기거나 건강에 관심 많은 분께 반가운 선물일 거야.
[헤이홈] 스마트 멀티탭 | 52,900원
멀티탭과 IoT 기능이 합쳐진 제품이야. 소켓에 꽂은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어. on/off 루틴도 설정할 수 있고. 외출했는데 에어컨을 켜고 나온 것 같다? 바로 끌 수 있어. 또 루틴 설정으로 아침 7시가 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지. 집은 유기체에 가까워질수록 편해져. 새로운 생활패턴과 만나는 즐거움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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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스마트홈 용으로 유용한 제품을 알려줄게.
[파워매니저] 스마트 플러그 16A | 25,000원
스마트 멀티탭과 동일한 기능. 실시간으로 전기요금 확인도 가능해. 전기 많이 먹는 제품들과 연결해서 쓰면 유용하지.
[스위치봇] 블루투스 스위치 | 38,800원
스위치를 블루투스로 제어할 수 있어. 보통은 방 스위치에 사용하는데, 보일러, 에어컨 on/off 용으로도 쓰더라. 허브 미니를 사용하면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어. 도어락에 설치해서 외부인에게 문 열어주는 것도 가능.
멀티탭 박스텝 | 5만 원대
깔끔한 데스크 테리어를 위한 것. 바깥 버튼은 박스 안에 콘센트 멀티탭과 연결되어 있어. 버튼으로 on/off가 되고, 선도 깔끔하게 정리되지. 또 과부하가 되면 자동으로 전력이 차단돼.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친구가 반기던 선물.
전동 문서세단기 | 6만 원대
이거야말로 내 돈 주고 사긴 망설여지나 꼭 필요한 물건이지. 고지서, 병원 서류, 택배 송장, 스케줄러 등 개인 정보로 가득한 서류들을 조밀하게 파쇄해줘. 신용카드 파쇄 슬롯도 있어서 유용해.
[구글] 크롬캐스트 | 5만 원대
스마트 티비가 아닌데 OTT를 즐겨본다? 그런 분께 선물해봐. 영화나 드라마는 기본. 유튜브 음악 플리를 틀어두고 청소하거나 홈트 영상 틀고 운동 따라 하는 등 정말 알차게 쓰더라. 조작도 쉽고 음성 인식도 돼서 어르신도 잘 사용하셔. 여행 갈 때도 유용하지. 넷플 등 로그인을 안 해도 연결이 되거든. 누구든 반기던 선물.
[옥소] 야채 탈수기 4.0 | 51,000원
채소의 물기는 음식 맛을 좌우해. 특히 샐러드! 물기가 없을수록 샐러드 가게의 맛과 가까워져. 가운데 펌프를 가볍게 누르면 채반이 재빠르게 회전해. 이내 보송해진 야채와 한 컵 분량의 물이 나오지. 다이어터나 채소를 즐겨 먹는 분이 특히 반기던 선물.
[호랑] 커트러리 테이블 세트 | 55,000원
[호랑] 수저 2인 세트 | 53,000원
직선과 곡선의 단정한 조화, 호랑 커트러리야. 살짝 묵직해서 쥐는 맛이 있어. 입안에 닿는 촉감도 좋고. 인그레이빙(각인), 도자기 포장도 가능해. 독립한 친구들에게 종종 하는 선물. 식탁이 늘 퍼올릴 것들로 풍요롭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조셉조셉] 뉴 멀티 조리도구 7종 | 61,000원
불 위에서 물성이 야들해진 재료는 꽤 다루기 까다로워. 잘 만들어진 도구만이 노련하게 조율하지. 요리가 취미인 분께 선물해봐. 반가워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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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용적인 키친툴을 선물하고 싶다? ㅡ 뒤집개, 집게, 감자칼, 계량컵, 계량스푼, 가위, 요리용 젓가락, 국자 ㅡ 를 개별로 취합해서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야. 다만 세트 같은 느낌은 덜 할 수 있어. 받는 분의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하렴.
[빌레로이앤보흐] 보스톤 고블렛잔 4p | 68,000원
고블렛(Goblet)은 받침이 달린 컵을 부르는 말이야. 베이스에 짧은 스템이 달려있어 캐쥬얼하게 즐기기 좋아. 물, 와인, 소프트 드링크, 음료, 칵테일 등 두루두루 잘 어울리지. 크리스털 소재라 부딪히는 소리도 청량해. 집들이 선물로 제격.
[빌레로이앤보흐] 오페라 고블렛잔 4p | 77,400원
이 라인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샴페인, 워터 종류로 볼(bowl)의 폭과 길이가 달라. 구분해서 선물하고 싶다면 이걸 추천해.
그릇 | 5~7만 원대
요리가 취미인 지인에게 늘 환대받는 선물. 주로 한국 공예 작가의 그릇을 주곤 해. 선물 받는 사람이 즐겨 먹는 음식 타입에 맞춰서. 다만 그릇을 무용하다고 생각하거나 선호하는 식기 타입이 분명한 사람도 있어. 취향을 오래 살피고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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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장훈성 작가, 정재호 작가, 심사영 작가, 심보근 작가, 이창화 작가, 김석빈 작가, 이혜미 작가의 작품을 선물해. 이외에 코지타밸리니, 빌레로이앤보흐, 레이첸 바흐, 로얄코펜하겐, 르크루제, 스타우브, 조지 젠슨, 포터리조, 패브릭 포터리, 놋담, 오덴세, 광주요, 신광섭 도자기, 인소일, 아토배기, 폴라앳홈 식기도 추천.
전신거울 | 7만 원대
나를 온전히 식별하는 것, 그리고 가다듬는 것. 하루 중 한 번은 그런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해. 특히 자취하거나 패션에 관심 많은 지인이 좋아했어.
[아모레 성수] HERA SILKY STAY CUSTOM MATCH 맞춤파운데이션 서비스 | 70,000원
톤팡질팡하는 친구에게 대호드백 받은 선물. 125가지 색 중 내 피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서비스야. 1시간 정도로, 정밀 기계로 피부톤을 측정 - 가장 어울리는 3가지 색상 도출 - 컬러 선택 - 기계(베이스피커)가 즉석에서 파운데이션 제조 순. 메이크업 서비스도 추가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백화점 코스메틱 | 5~7만 원대
향수와 색조는 취향을 타. 가급적 하지 않는 선물이지만, 가끔 코스메틱 덕후인 친구들에겐 선물하곤 해. 모바일 선물하기로 색상 선택권을 넘기거나 잼페이스(퍼스널 컬러 매칭 어플) 힘을 빌려 사주지. 다만 화장에 흥미가 없거나 취향이 확고한 분에겐 다른 걸 선물하자.
립 | 5~7만 원대
립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 [겔랑] 키스키스 비글로우 / [지방시] 로즈 퍼펙토
매트
[랑콤]압솔뤼 루즈 인티마뜨 /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파워 마뜨 / [랑콤]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촉촉
[톰포드] 립 컬러 / [샤넬] 루즈 코코 플래쉬 / [디올] 어딕트, [랑콤] 압솔뤼 루즈 / [샤넬] 립 앤 치크밤 / [입생로랑] 루쥬 볼륍떼 캔디 글레이즈
광택
[아워글래스] 볼류마이징 글로시 립 /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블러셔 | 5~6만 원대
[디올] 루즈 블러쉬 / [샤넬] 쥬 꽁뜨라스뜨 / [아워글래스] 앰비언트 블러쉬 / [스쿠] 퓨어 컬러 블러쉬 / [로라메르시에] 블러셔 인퓨전 컬러 / [나스] 블러셔 브러쉬 / [크리니크] 치크 팝
하이라이터 | 6~7만 원대
[아워글래스] 앰비언트 스트롭 파우더;인캔디센트(자연스러운 광) / [샤넬]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트랜스페어런트(물광) / [디올]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04 로즈골드, 01 유니버셜(화사) / [디올] new 꾸뛰르 루미나이저;핑크글로우(핑크빔 화사) / [맥] 엑스트라 디멘션 스킨 피니쉬;비밍 글로우(핑크빔 화사)
파우더 | 6만 원대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지성)
[로라메르시에] 미네랄 피니싱 파우더 (건성)
홈 클리닝 서비스 | 1회, 5~6만 원대
홈케어 시장 규모가 10조 원에 가깝게 성장했다지. 단순히 쓸고 닦는 수준을 넘어 초고가 장비를 갖춘 전문 케어 시스템으로 거듭나고 있어. 집 전체 청소, 부분 공간 케어(부엌, 화장실, 아이 방 알러지 케어 등), 가전/가구 케어, 해충/방역 케어까지. 범주가 방대하고 디테일 해졌지. 집들이를 막 끝낸 친구 집, 명절 무렵 손님들로 홍역을 앓은 본가에 청소 서비스를 선물한 적이 있어. 선호를 넘어 환대를 받았지. 토리들도 꼭 한 번 해봐. 스스로에게 선물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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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업체는 정말 많아. 미소, 생활연구소 등 홈케어 스타트업을 비롯해 코웨이 · SK매직, 한샘 · 쿠쿠 · 홈시스, LG전자와 현대, 이마트 등. 원하는 서비스로 골라 선물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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