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원작자가 대놓고 정말 싫어한 영화 캐스팅.gif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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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라이스의 소설 "Interview with the Vampire"은 뱀파이어의 세계와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는 고전적인 다크 판타지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뉴올리언스에서 18세기부터 시작되어 뱀파이어 루이스의 관점에서 그의 긴 수명 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그의 만남과 변화하는 인간들과의 관계, 그리고 동료 뱀파이어 래스타트와의 복잡한 운명이 그려집니다.
소설의 이후, "Interview with the Vampire"는 1994년에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뱀파이어 래스타트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소설의 주요 내용을 따르며, 뱀파이어 루이스와 래스타트의 관계와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뱀파이어들의 고뇌와 욕망, 인간성과 본성의 충돌 등을 통해 깊은 내면을 탐구하며 어둠과 빛 사이의 미묘한 괴리를 그려냅니다.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레스타 역에 톰 크루즈가 캐스팅되자
원작자인 앤 라이스는.. 대놓고 정말 싫어함...
근데 이해는 되는 게
이 영화 찍기 전의 톰 크루즈는
파워 미국남 청춘스타 핫가이 이미지...
창백하고...
극도로 예민하고...
아름다운 프랑스남 레스타와는
정반대 되는 이미지였음ㅠ
‘당신이 연기할 수 없는 역할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그냥
정말 대놓고 정말 정말 싫어함...
그리고 영화 개봉 후,
이미지 180도 바꿔서 혼을 갈아 연기한
톰 크루즈의 레스타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앤 라이스... 바로 신문 지면을 사서
사과+지지 선언을 실었음ㅜㅋㅋㅋ
다음 소설 후속 편에서 레스타를 뱀파이어계의
톰 크루즈라고 언급도 해줌... 꽤 미안했나봐
+ 비하인드
이 영화는 고전적인 공포와 판타지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시청자에게 독특하고 강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톰 크루즈의 뛰어난 연기력과 뱀파이어 래스타트의 복잡한 캐릭터를 통해 영화는 극적인 장면과 감정적인 전율을 제공합니다. "Interview with the Vampire"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경계, 영원한 삶의 고뇌, 그리고 욕망과 본성의 교차로서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깊은 생각과 감정을 자아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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