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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할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2 본문

공포

죽기 전에 꼭 봐야할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2

늘그랬듯이 2023. 2.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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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의 얘기로 끝을 맺었지.

그래도 수많은 영화들 중에 가장 무서운 애는

 

 

 

 

 

오멘

 

리메이크 판의 미소도 볼래?

 

 

 

6월 6일 6시에 태어난

사탄의 아이를 소재로 하고 있어.

 

악마숭배자들이 병원에서 막 낳은 부부의 아이를

데미안과 바꿔치기하고

그런 데미안의 주위에는

기이하고 수상쩍은 일들이 발생한다는 얘기야.

 

덤으로 종말론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영화임.

데미안이 때가 되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온다는 설정.

특히 세기말과 맞아 떨어졌지.

 

단순하게 혼령이라든가 사이코여서가 아니라

절대적인 악의 존재이기때문에

그런 느낌을 주는 씬들이 많음.

 

 

 

데미안을 돌보던 유모의 모습

 

 

 

 

반대로 영화 속에서

아이들이 두려워할 법한 대상을 찾아보면

 

 

 

 

 

 

 

IT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이고

빨간 풍선을 든 페니와이즈란 피에로가

나오는 영화야.

마을에서 텀을 두고 주기적으로

아이들의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이에 의문을 품은 아이들이

잔혹한 피에로 페니와이즈와 맞선다는 얘기.

 

 

 

 

리메 버전의 피에로.

 

 

 

 

이전글에서 영화 오퍼나지를 얘기했는데

그 영화의 프로듀서가 기예르모 델 토로거든.

최근작으로는 셰이프 오브 워터가 있고

그런 다크한 동화 느낌의 영화를 많이 만드는 감독인데

이러니저러니해도 가장 유명한 것은^^

 

 

 

 

 

 

 

 

 

 

판의 미로

 

분류를 하자면 판타지지만

세부 카테는 잔혹판타지인데

개봉 당시 한국배급사가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의 인기를 등에 업고자

아동판타지 마냥 예고를 해서

극장에서 아이들의 울음이 그칠 날이 없었다는

전설의 영화ㅋㅋㅋㅋ

항의도 엄청났다지....

 

영화 내용은 암울한 현실을 지닌 소녀가

우연히 곤충을 따라갔다가

판이라는 요정(...)에게

자신이 지하세계의 공주라는 얘기를 듣게 돼.

현실에서 어머니는 임신중독증이고

새아빠도 끔찍한 인물이라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모험을 하게 되는데

이 모험이 각기 시련의 장이 됨.

 

특히,

 

 

 

판 :  절대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아시겠어요?

 

 

 

 

냠냠

짤로 보는 야식의 위험성

 

 

 

 

 

 

 

 

 

 

 

 

 

 

사탄의 인형

 

한때 움직이는 인형의 판매량을 감소시켰다는

유명한 영화.

시리즈도 줄줄이 나왔고

저 짤에서는 착한 척 잔망을 떨고있지만

사실은 총살된 연쇄살인범의 영혼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해

주인인 꼬마아이의 몸을 뺏으려는 망나니짓을 함.

 

 

 

 

확실히 재수가 없다.

 

 

 

 

 

인성이 의심되는 인형의 3단 변화

 

 

 

 

 

 

 

 

 

 

 

 

그렘린

 

저 귀여운 생명체의 몸에 물이 닿으면

자가생식을 하게 되는데

태어나는 애들은 이런 애들이야.

 

 

 

 

짜란

장난을 좋아하는 데다 성격도 포악함.

 

 

 



주인공은 본 개체에게 기즈모란 이름을 붙여주고

귀여워하지만 그만 실수를 해서

불어난 괴물들을 처리하는 게 주요 스토리임.

 

 

 



별달리 놀랄 것 없는 토리의 평소 모습이다.

 

 

 

 

희한한 괴물들이 나왔으니

크리쳐물쪽으로 가보면

 

 

 

 

 

 

 

 

미스트

 

앞서 말한 IT처럼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이야.

평화롭던 마을에 갑작스레 안개가 몰아쳐.

그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각종 괴물들이 우글거려서

괴물을 피해 건물 안으로 피신하는데

주인공 역시 아들과 장을 보러 갔다가 한 마트에 갇혀.

밖에서 습격하는 괴물도 괴물이지만

안에 갇힌 사람들의 성격도 제각각이라

그런 갈등 상황에서 벌어지는 공포물이야.

 

 

 

 

최종보스

(아님)

 

 

 

 

 

 

 

 

 

 

지퍼스 크리퍼스

 

23년마다 23일을 돌아다니며

희생자들의 신체를 섭취하면

본인의 신체기관으로 쓸 수 있는

괴물이 나오는 영화야.

 

저 괴물이 희생자를 고르는 조건은

공포의 냄새.

자신을 보고 겁에 질렸을 때

제일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타겟을 정해

잡을 때까지 쫓아다님 ㅋㅋ

 

 

 

 

허수아비 모자를 쓴

박쥐괴물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1은 진지한 공포영화인데

2는 공포물이지만 어딘지 병맛임.

하지만 난 2를 더 재미있게 봤어 ㅋㅋ

작년에 3도 나왔다고 그러네.

 

 

 

 

 

 

 

 

 

 

 

 

 

디센트

 

친구들과 동굴 탐사를 갔다가

지반이 붕괴되어 알 수 없는 굴에 갇힘.

그런데 그곳에는

식인을 하는 괴물들이 살고 있었고.

이 괴물들은 어둠에 적응되어 시력을 잃은 대신

후각과 청각이 극도로 발달함.

 

 

 

 

주인공들은 장비도 조악한 데다

동굴 특성상 눈의 도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길을 찾아 싸우며 나가는 이야기야.

처음에는 겁에 질려 벌벌 떨지만

뒤로 갈수록 주인공들의 포스가 강력해짐.

 

 

 

 

 

 

 

 

 

 

 

 

 

 

The thing

 

남극의 탐사대 앞에

나타난 괴물의 이야기야.

이 괴물은 생명체와 융합되어

아닌 척 본모습을 숨기고 있다가

습격의 순간에만 기괴한 모습을 드러냄.

 

앞에서 텔레파시하는 아이들에 관한

영화를 소개했었는데

그 감독의 이름이 존 카펜터거든?

해당 감독의 1982년 작이 가장 유명하고

근래 리메이크도 되었음.

 

상대를 습격할 때면

비에 젖은 찰흙마냥 녹아내려 합체되는

괴물의 비주얼 쇼크가 유명하지만ㅋㅋ

짤은 스킵하자.

 

 

 

 

괴물 중에서

대대로 영화화된 캐릭터 중 하나는

역시 좀비인 것 같아. 



 

 

 

 

 

조지 로메로 3부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시체들의 새벽/죽음의 날

 

이전까지 다수의 좀비 영화가

부두교나 부두술사를 내세워서

의식없는 시체를 조종하는 식이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원인 모를 이유로

되살아난 좀비들이 인간을 습격해.

 

좀비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대한 풍자와

사회이슈에 대한 비판도

이 영화들에서 비롯됨.

 

현재 유행하는 좀비물의 뿌리가 됨.

 

 

 

 

 

 

 

 

 

 

 

28일 후/ 28주 후

 

연작이지만 각기 완결성이 있는 좀비영화야.

 

바이러스를 지닌 침팬지로부터

감염자가 생겨나.

 

주인공은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였기 때문에

28일간 무슨 일이 일어난지 모르고 있다가

폐허가 된 병원에서 혼자 깨어나게 되고

생존자를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발병 시점에서부터 28주가 흐르면

좀비 바이러스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시나 우연과 이기심과 사고때문에

겉잡을 수 없이 퍼진다는 스토리.

 

 

 

 

 

 

 

 

 

 

 

REC

 

심야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소방관들을 따라 사고현장에 갔던

리포터와 카메라맨이

맨션에서 벌어진 괴이한 사건에 연루되는 이야기야.

 

화면을 보통의 영화방식과는 다르게

카메라맨이 들고있는 카메라로 보여주기 때문에

뛸 때는 실제로 화면이 흔들리고

찍고있는 카메라맨의 육성도 배경처럼 들림.

일종의 다큐멘터리와 유사한 형식인데

쿼런틴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었어.

 

 

 

이렇게 찍은 필름이 남아

기록된 영상을 보여주는 형식의 영화가 몇 있는데

그중에서 유명한 게

파라노말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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