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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그저 이론일 뿐이잖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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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그저 이론일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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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진화론이 교과서에서 사라진다는 글 보고 컬쳐 쇼크 먹고 쩌봄ㅜㅜ
진화론에 대해서 쫌 설명해 볼라구 해. 진화론에 잘못 알고 있는 점과 근거 몇가지 쩌봄!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최대의 쇼'를 참고 했어
진화론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생각!!!!!
원숭이가 어떻게 사람이돼???
원숭이가 사람이 되는게 아니야!!!!!!!! 이 논리는 첨에 다윈의 '종의 기원'이 나왔을때 몇몇 신학자들의 비판이었음...
진화론의 핵심은 '하나의 생물집단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변화를 축적해 새로운 종의 탄생을 야기하는 과정'이야.
그니까 원숭이가 뿅하고 사람이되고 사람이 토끼가 되고 하는게 아니라,
먼 옛날에 원숭이랑 사람의 공통 선조가 있었다는 거야.
할아버지가 있고 그 자손들이 서로 닮았지만 다르듯이
그래서 현대에 원숭이와 사람사이의 종이 없는거고 토끼랑 원숭이 사이의 종이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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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화론은 그저 이론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진화론은 이미 정설이야. '론'자가 붙는다고 '가설'이 아니란 소리임
입증도 엄청엄청 되었고 말이지.
진화론이 맞는것 같긴 한데,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답고 조밀조밀하고 치밀하고 완벽해 보이는 생명들이
어케 단순히 우연으로 되??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해주께!
일단 진화는 우연때문에 일어나는게 아니야.
바로 '자연선택'임.
그게 무슨차이냐 하면 우연은 진짜 우연히, 내가 버린 쓰레기가 굴러가냐 튀어가냐의 '개연성이 없는 일'이고
자연선택은 하나의 환경이 주어지고 경쟁했을때 결과적으로 그 환경에 조금이라도 더 적응한 종이 늘어나는 것 처럼 '개연성 있는 일'이야.
우리는 소진화를 이미 목격했음!
대표적인게 바로 '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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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종류의 강아지가 있지만,
우리모두가 알다시피 개는 늑대가 길들여 진거잖아?
그 이후에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인위선택'을 해서 저렇게 많은 종이 만들어 졌어!
그것도 수백년 만에 말이지.
이것뿐만 아니라 양상추나 해바라기도 인위선택에 의해서 '진화'됐지.
생물의 역사는 4,000,000,000년이야.
이렇게 치밀한 세포가 이루어져도 될만한 오랜 시간이지.
그리고 유전자 돌연변이는 꽤나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우리의 유전자는 아주 작은 변화에도 달라질수 있고,
아주 작은 유전자 변형에도 종의 외모가 많이 바뀔수가 있어.
이렇게 말이지. 만약 어느 바다에는 저기 나오는 게가 모두 있다고 생각 해보자구.
우리가 생물시간에 열심히 배운것처럼
우성,열성에 의해 교배하면서 묻힐 형태도 있을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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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바위틈에 숨어야 한다면 쉬라마티아 같은형태가 더 오래 살아남겠지.
그리고 진화할때 변화가 한가지만 변하는게 아냐.
토끼를 예를들면 소리를 잘듣기 위해 귀가 커졌다고 했을때,
그것에 따라 털 색이나, 시력, 울음소리같은게 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야.
러시아의 유전학자 드미트리 벨랴예프라는 사람이 여우를 유순하게
개량하기로 해.
기준은 실험자가 먹이를 줄때, 만지고 어르만지는거지.
그에따른 새끼여우의 반응을 세단계로 나눴어
집단1은 가장 호의적인 집단 집단2는 사람의 손은 허락하지만 호의적이지는 않는 집단
집단3은 도망가거나 무는 집단으로.
그리고 실험자들은 집단1끼리만 교배를 시켜.
6세대만에 '사람과 접촉하기를 바라고 관심을 끌기위해 끙끙대는'
엘리트집단이 나타났고,
10세대에는 18%,20세대에는 35%
30세대때는 전체의 70~80%에 달했다고 해.
여기서 놀라운 점은 성격만이 바뀐것이아니라 외모도 따라 달라졌다는거야.
털가죽,귀모양, 짖는 소리, 발정횟수까지도 개를 닮았다고 해.
이건 단지 '유순한 성격을 지닌' 유전자만 바뀌는게 아니라
다른 유전자까지 한꺼번에 바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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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실험이 계속 된다면 아예 새로운 종이 나올수도 있지.
한마디로 진화는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빨리 일어날 수 있어
음 진화가 이렇게 됐다고 쳐도 근거가 없잖아. 미싱링크 모르삼??????
근거 조~~~~~~~~온나 많아!
다윈 이후로 수많은 학자가 진화론을 설명하기 위해,
혹은 까기 위해 수많은 실험과 검증을 했어.
화석은 눈에 보이는 증거이지만,
모든 죽은 동물이 화석이 되는것도 아니고 너무 부족해.
현대진화론은 화석으로만 설명되는 것이 아니야.
(오스트렐로피테쿠스부터 호모 에렉투스,
호모 에르가스테르,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
호모 로데시엔시스...등등 이미 미싱링크라고 주장하는 건
저렇게 많은 중간과정을 '미싱링크'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임..)
유전학도 있고, 종간의 상동기관(서로 닮은 기관)도 있고 암튼 무지무지 많아.
창조론이 아닌 진화론이 옳다는것은 생명체의 구조를 보면 되는데,
우리생명의 기관들은 '한번 저지르고, 그것을 땜빵한' 구조가 상당히 많아.
대표적으로 우리의 눈! 우리 눈은 굉장히 좋은 눈이지만,
오징어의 눈과는 다르게 뒤집혀 있어 무슨뜻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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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카메라구조로 생각했을때 렌즈가 있고, 그안에 필름이 있고 거기에 전선(시신경)이 달려 있다고 생각할수 있잖아?
근데 우리의 시신경은 필름위를 지나간다는 거야. 필름의 뒤가 아니라.
필름의 위를 지나서 하나로 모여 밖으로 나가기에 맹점이 있는것이고.
한마디로 뒤집혀 있는거지. 만약 창조자가 있다면 이런 실수를 했을까?
눈만이 아니라 다양한 생물에 여기저기 땜빵한 구조를 볼수 있어.
점점 현대의 신학자들도 진화론을 인정하고 있어. 왜냐하면 진화론은 과정을 설명한것이지 원인을 설명한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
나는 우리가 창조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 이후에 진화가 일어난거지.
(성경에서도 바로딱 된게 아니라 날짜별로 우리를 만드시잖아?)
진화론과 창조론은 어쩌면 상반되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영역일수도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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